- 발음
- [거위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Anser domesticus
- 「001」오릿과의 새. 크기와 색깔이 다른 여러 품종이 있으며, 목이 길다. 헤엄은 잘 치나 잘 날지는 못한다. 12~1월에 10~20개의 알을 낳는다. 기러기를 식육용(食肉用)으로 개량한 변종으로, 밤눈이 밝아서 개 대신으로 기르기도 한다.
- 개보다 도둑을 잘 지킨대서 마을에서는 거위를 많이 키운다.
- 길림이는 거위같이 목을 늘여 단침을 꿀떡 삼키고 머리를 푹 떨어뜨려 문 아래 턱에서 새 구멍을 찾고 있다.≪한설야, 황혼≫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거상이(강원), 거우(강원, 경남, 경북, 충남, 평북), 거우기(강원, 경기, 제주), 거울(강원), 게사니(강원, 경기), 게사이(강원, 함경), 게상이(강원, 함경), 게우기(강원, 경기), 겨우기(강원), 그니(강원), 그이(강원, 전북, 충남), 가우기(경기), 거우이(경기), 겨우(경기, 경남, 전남), 겨위기(경기), 꺼위(경기), 게오(경남, 충남), 겨오(경남), 겨위(경남), 고느(경남), 기오(경남), 말-기우(경남), 집-고니(경남), 거이(경북, 전남, 충청), 공이(경북), 괭이(경북), 규우(경북), 끼우(경북), 고니(경상), 기오리(경상), 기우(경상), 기울(경상), 대꺼우(전남), 대께우(전남), 때까리(전남), 때까우(전남), 때까치(전남), 때께오리(전남), 대까오리(전라), 대까우(전라), 대까우리(전라), 때거우(전라), 때게우(전라, 충남), 때까우리(전라), 때까위(전라), 때꺼우(전라), 때께오(전라, 충남), 때께우(전라, 충남), 거윽(전북), 그시(전북), 따께우(전북), 때까오(전북), 때깨우(전북), 때껴우(전북), 때꼐우(전북), 게우(제주), 게위(제주), 과우(충남), 때-거위(충남), 때꼬(충남), 때꾜(충남), 때뀨(충남), 때끼오(충남), 꺼이(평북), 당아지(황해)
- 옛말
- 거유
역사 정보
거유(15세기~18세기)>거위(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거위’의 옛말인 ‘거유’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에는 ‘거유’와 함께 ‘게유’도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모음 ‘ㅔ’는 이중모음 [əy]로 발음되었으므로 ‘거유’와 ‘게유’는 [kəyu]로 소리가 동일하였다. 제2음절의 반모음 ‘ㅣ’의 영향으로 제1음절에 반모음 ‘ㅣ’가 첨가된 것이다. 19세기에 제2음절 모음이 ‘ㅠ’에서 ‘ㅟ’로 바뀐 ‘거위’ 형태가 등장하여 현대 국어에 이르렀다. 한편 15세기 초 자료인 ≪조선관역어≫에는 ‘鵞 格以 我’로 표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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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거유, 게유, 거위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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