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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그만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6」달리 해 볼 도리가 없이.
길이 막혀서 그만 늦었습니다.
오랜 병 끝에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폭우 때문에 벼가 그만 물에 잠기고 말았다.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 보려 했으나 바람이 심해 그만 산이 너무 타 버렸다.
우리 보병은 적의 탱크 부대를 어떻게 해 볼 도리 없이 그만 당하고 말았다.
학교 창립 후 처음으로 타교와 학교 대항 축구 시합을 했다가 이것도 그만 패배를 당하여 미안하기 짝이 없었던 때다.≪박종흥, 새날의 지성≫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어 거기에 그만 휩쓸리고 말았다.≪신상웅, 히포크라테스의 흉상≫
결국 대불이가 예기치 않았던 작대기에 찔리는 바람에 그만 힘을 못 쓰고 나동그라지고 말았으며….≪문순태, 타오르는 강≫
언제나 너 댓 장을 메우기도 전에 머리가 몽롱해져 버려서 그만 펜을 집어 던져 버리곤 하던 나였으니까 말이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역사 정보

그만(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그만’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그만’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그만’은 지시 대명사 ‘그’에 “만큼”의 의미를 갖는 ‘만’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그만
세기별 용례
19세기 : (그만)
그만 止 ≪1880 한불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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