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묘ː하다
- 활용
- 묘하여[묘ː하여](묘해[묘ː해]), 묘하니[묘ː하니]
- 품사
- 「형용사」
- 「002」일이나 이야기의 내용 따위가 기이하여 표현하거나 규정하기 어렵다.
- 묘한 관계.
- 묘한 감정.
- 기분이 묘하다.
- 일이 묘하게 됐다.
- 사건이 묘하게 돌아간다.
- 묘하게도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벨이 울린다.
- 참으로 운명이란 묘한 거여서, 배 선생이 아니었다면 나는 곱다시 아버지 손에 끌려 북으로 향할 뻔했어.≪김원일, 노을≫
- 공연히 혼자가 되었다는 외로움과 또한 이제야 마음 편하게 혼자가 되었다는 안도감이 묘하게 교차되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경민은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후 신속히 아무는 상처와는 달리 묘하고 착잡한 우울감 속에 빠져 있다.≪홍성원, 육이오≫
- 김 서방은 그 집 막내아들이 여러 번 뒷간에 드나들던 일이 묘하게 마음에 걸린다.≪박경리,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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