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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물뱀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2」바다뱀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120cm 정도이며, 회색을 띤 갈색이다. 뱀장어와 비슷하나 주둥이가 뾰족하고 억센 송곳니가 있으며 아가미구멍이 크고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독이 있고 거의 식용하지 않는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믌얌(15세기)>물뱀(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물뱀’의 옛말은 ‘믌얌’이다. ‘물뱀’은 ‘물’과 ‘뱀’의 합성어인데 ‘믈’은 원순 모음화에 의해서 ‘물’로 되고 ‘얌’은 ㅑ>ㅏ 단모음과 음절 축약에 의해서 ‘뱀’이 되었다. 용례를 쉽게 찾을 수는 없으나 ‘ㅁ’ 아래에서의 ‘ㅡ’가 ‘ㅜ’로 바뀌는 18세기에, ‘ㅑ’가 ‘ㅏ’로 단모음화되는 19세기이므로 ‘물뱀’은 19세기에는 쓰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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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믌얌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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