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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말ː다발음 듣기]
품사
「동사」
「005」((‘-거나 말거나’, ‘-거니 말거니’, ‘-으나 마나’, ‘-든지 말든지’, ‘-을까 말까’ 따위와 같은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쳐다보거나 말거나 수군거리거나 말거나, 그녀의 태도는 당당하고 의젓했다.
강 교수는 우리를 향해 재삼 못을 박아 자신의 결의가 얼마나 굳은가를 강조했다. 그러거니 말거니, 우리는 숫제 멍청한 척하고 눌러 버티었다.≪윤흥길, 제식 훈련 변천 약사≫
배 선생한테 묻고 싶은 게 한둘이 아니었지만 물으나 마나 대답이 뻔할 것 같아서 그는 입을 다물고 물러날 채비를 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일어설까 말까 망설이는데 애가 잠을 깼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앞 돛은 넓이가 손바닥만 해서 있으나 마나 하게 보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그녀가 만기 같은 남정네를 만나는 것은 평생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기대하기 어려운 확률이었다.≪백한이, 비목≫

어원

말다<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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