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다ː타

- 활용
- 닿아[다아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 「001」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맞붙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되다.
- 발에 닿는 흙의 보드라움.
- 엉겁결에 내 손이 그녀에게 닿았다.
- 그는 강한 전류에 닿기라도 한 듯한 충격을 느꼈다.
- 온몸의 살갗에 뜨거운 물이 닿는 듯했다.≪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 차가운 벽돌담이 얼음처럼 선뜩 볼에 와 닿는다.≪최인훈, 구운몽≫
역사 정보
닿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닿다01’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5세기의 ‘닫-’은 종성 표기에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의 여덟 자음을 쓴다는 8종성법에 따라 ‘닿-’의 종성 ‘ㅎ’을 ‘ㄷ’으로 표기한 것이다. 16세기의 ‘단-’은 ‘닫-’이 뒤에 오는 ‘ㄴ’에 동화되어 ‘ㄴ’으로 표기된 것이다. 17세기의 ‘닷-’은 종성 ‘ㄷ’을 ‘ㅅ’으로 표기하던 당시의 경향에 따라 ‘닫-’의 종성을 ‘ㅅ’으로 표기한 것이다. 17세기의 ‘닷ㅎ-’은 ‘닿-’의 종성을 중철 표기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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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닿-, 닫-, 단-, 닷ㅎ-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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