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외치다


- 활용
- 외치어[외치어






- 품사/문형
- 「동사」 【-고】
- 「001」남의 주의를 끌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큰 소리를 지르다.
- “불이야!”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 아이가 배고프다고 큰 소리로 외치고 있다.
- 도둑맞은 일용할 양식을 찾아 주자고 외쳐 대는 사람은….≪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 설월 스님이 만화의 이름을 외쳐 부르며 뒤따랐지만 그녀는 골짜기의 어둠 속에 묻혀 버린 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문순태, 피아골≫
- 달려가는 현호의 등에 대고 계순이가 크게 외쳤으나 그는 뒤돌아보지 않았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 뒷줄에 앉은 반장이 차려 구령을 세 번이나 외치자, 비로소 실내가 좀 조용해졌다.≪김원일, 불의 제전≫
- 어른들은 죽어 가면서 아이들의 이름을 불렀고, 아이들은 목이 찢어지도록 아버지 어머니를 외쳤다.≪문순태, 피아골≫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웨다(16세기~19세기)>웨치다(19세기)>외치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외치다’의 옛말인 ‘웨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 문헌에 보이는 ‘웨치다’는 ‘웨-’에 ‘강조’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치-’가 결합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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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웨다, 웨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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