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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무니
]- 품사
- 「명사」
- 「002」옷감이나 조각품 따위를 장식하기 위한 여러 가지 모양.
- 무늬를 새기다.
- 무늬가 예쁘다.
- 무늬를 넣다.
- 스웨터에 무궁화 모양의 무늬를 수놓다.
- 최고급의 가뿐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비해 평범하고 순수한 양복 빛깔과 같은 색상의 무늬 없는 넥타이가….≪박완서, 오만과 몽상≫
- 단단한 배나무 골재에 느티나무로 무늬를 넣었는데 화사한 주석 장식이 아름다웠다.≪한수산, 유민≫
- 흰색 팔띠에 장미꽃 무늬를 놓은 혁명군 장교와 병사들의 지휘를 받으십시오.≪최인훈, 구운몽≫
- 샌들 굽 위로 발꿈치가 드러났고 물방울 무늬의 원피스가 잘록한 허리를 중심으로 너펄대며 부풀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문의(19세기)>무늬(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무늬’의 옛말인 ‘문의’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문의’는 한자 ‘문(紋)’의 한글 표기인 ‘문’과 접미사 ‘-의’가 결합한 것이다. 20세기 이후 ‘문의’를 연철 표기 한 ‘무늬’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문의’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로는 15세기에 한자 ‘문(紋)’의 예가 나타나며(綾은 {紋} 잇 기비오 ≪1459 월석 25:18ㄴ≫), 16세기 이후에 ‘문(紋)’의 한글 표기인 ‘문’의 예가 나타난다(스믠 {문} 가진 비단과 ≪1510년대 번박 상:73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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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문의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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