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글

- 품사
- 「명사」
- 「001」어떤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을 글자로 나타낸 기록.
- 글을 읽다.
- 글을 쓰다.
- 글을 짓다.
-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다.
- 여행 다녀온 느낌을 글로 적어 놓았다.
- 그때 이미 나는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목적 없는 독서로 세월을 보낼 때였지만 글에 대한 안목은 보잘것없었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은 글을 읽을 때와 같은 지루함도 없어서 책을 좋아하는 정조도 책보다 약용과의 대화를 더 즐겼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 그것은 ‘나의 외자 이름에 대해서’라는 제목이 붙은 짧은 수필 형식의 글이었는데, 그 글 가운데서 박준은 대충 이런 식으로 자기의 이름을 매도하고 있었다.≪이청준, 소문의 벽≫
-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이라는 훨훨 날아다니는 나비를 잡아 하는 수 없이 핀으로….≪공지영, 맨발로 글목을 돌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걸(강원, 경상, 중국 흑룡강성)
역사 정보
글(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글’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글’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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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글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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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1)
- 관용구글이 짧다
- 글을 모르거나 아는 것이 넉넉하지 못하다.
- 글이 짧은 할머니는 편지가 오면 나를 찾았다.
- 속담글 모르는 귀신 없다
- 귀신도 글을 알고 있은즉, 사람이라면 마땅히 글을 배워서 자신의 앞길을 닦아야 한다는 말.
- 속담글 못한 놈 붓 고른다
- 자기의 재간이 모자라는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인 조건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농사 지을 줄 모르는 사람은 밭 타박을 한다’ ‘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은 총 타박을 한다’
- 속담글 속에도 글 있고 말 속에도 말 있다
- 말과 글에 담겨 있는 뜻은 무궁무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글에 미친 송 생원
- 집안일을 돌보지 아니하고 오로지 글공부만 하고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속담글에서 잘되고 못된 것은 내게 달렸고 시비하고 칭찬하는 것은 남에게 있다
- 글을 잘 짓고 못 짓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준비 정도와 재능에 달려 있는 것이지만 그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뜻으로, 자신은 그저 일이 잘되도록 있는 힘을 다할 뿐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남 앞에서 잘되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말.
- 속담글은 기성명이면 족하다
- 글이란 제 성과 이름이나 쓸 줄 알면 족하다는 뜻으로, 글공부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말. <동의 속담> ‘글은 제 이름 석 자나 알면 족하다’
- 속담글은 제 이름 석 자나 알면 족하다
- 글이란 제 성과 이름이나 쓸 줄 알면 족하다는 뜻으로, 글공부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말. <동의 속담> ‘글은 기성명이면 족하다’
- 속담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농사 지을 줄 모르는 사람은 밭 타박을 한다
- 자기의 재간이 모자라는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인 조건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은 총 타박을 한다’
- 속담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총 쏠 줄 모르는 사람은 총 타박을 한다
- 자기의 재간이 모자라는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객관적인 조건만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굿 못하는 무당 장구 타박한다’ ‘글 못한 놈 붓 고른다’ ‘글 잘 못 쓰는 사람은 붓 타박을 하고 농사 지을 줄 모르는 사람은 밭 타박을 한다’
- 속담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가리지] 않는다
- 능력이 있는 사람이나 능숙한 사람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도구가 좋지 아니하더라도 잘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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