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모나다
- 활용
- 모나[모나
- 품사
- 「형용사」
- 「001」사물의 모습에 모가 있거나 일에 드러난 표가 있다.
- 모난 기둥.
- 상대의 모난 곳을 건드려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
- 한복과 버선의 선을 통해 모나지 않고 천박하지 않은 우리의 민족성을 우아한 곡선의 멋으로 승화시켰다.
- 물이란 모난 그릇에 담으면 모난 모양이 되며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근 모양이 되고 그러나 물은 물이 아닌 때가 없었지요.≪박경리, 토지≫
- 천지가 무너져도 자빠질 것 같지 않은 둥글게 고릴라처럼 굽은 어깨, 세모꼴을 거꾸로 엎어 놓은 것 같은 모난 얼굴의 윤곽, 이 사내는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다.≪이제하, 기차, 기선, 바다, 하늘≫
역사 정보
모나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모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모나다’는 “귀퉁이”의 의미인 ‘뫃’와 접미사 ‘-나다’가 결합한 것이다. ‘뫃’는 모음이나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에는 종성 ‘ㅎ’이 나타나지만, 그 밖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나 단독으로 쓰일 때는 종성 ‘ㅎ’이 탈락하는 ‘ㅎ 종성 체언’으로서 ‘뫃/모’의 이형태 교체를 보였다. |
|---|---|
| 이형태/이표기 | 모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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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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