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갈다
]- 활용
- 갈아[가라
], 가니[가니], 가오[가오]- 품사/문형
- 「동사」 【…을 …으로】
- 「001」이미 있는 사물을 다른 것으로 바꾸다.
- 고장 난 전등을 빼고 새것으로 갈아 끼웠다.
- 컴퓨터의 부속품을 좋은 것으로 갈았다.
- 창을 열고 실내 공기를 갈았다.
- 저희 수영장은 수시로 물을 갈고 있습니다.
- 주인 남자인 듯한 사내가 연탄불을 갈고 있다가 얼굴을 내밀고 여자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황석영, 몰개월의 새≫
- 그 애는 성만 일본식으로 갈고 이름은 복순이라는 촌스러운 본명 그대로였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물을 여러 번 갈아 가며 손을 휘휘 내둘러서 흙탕이 일지 않을 때까지 깨끗이 헹군 다음….≪윤흥길, 묵시의 바다≫
- 호리병 화병에 꽃이 시들지 않게 늘 꽃들을 갈아 꽂는 일은 만화가 맡아서 하였다.≪문순태, 피아골≫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교체-하다(交替하다/交遞하다), 대체-하다(代替하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8세기)>갈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갈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는데 ‘다’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갈다’가 되었다. 18세기 문헌에서는 ‘갈다’가 확인되지 않다가 19세기부터 ‘갈다’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갈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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