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가지

- 품사
- 「명사」
- 「001」나무나 풀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
- 마른 가지.
- 가지를 꺾다.
- 가지를 치다.
- 가지에 감이 주렁주렁 열다.
- 님이 오시면 말을 매려고 버드나무를 심었더니, 어느 날 님께서는 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채찍을 삼아 말을 몰고 가시더라고요.≪한수산, 유민≫
- 눈앞에 바싹 그 나무가 서 있는 것이다. 변색된 꺾인 가지로 모양이 흉해진 그 나무는 그의 앞을 막고 서 있었다.≪한무숙, 만남≫
- 식물은 전쟁을 모른다. 시골 담장에 노란 개나리가 만발했고 벚나무들은 앙상하던 가지에 꽃망울이 툭툭 고기 눈알처럼 불거져 있다.≪홍성원, 육이오≫
- 가지 끝으로 성큼성큼 손을 옮기자 가지가 울타리 밖 길 위로 축 늘어졌다.≪송기숙, 녹두 장군≫
- 유리창 밖에는 목련이 가지를 뻗고 있었다. 꽃은 이미 썩은 사괏빛으로 시들어 버렸고 잎이 돋아나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가달(강원), 가치(강원, 함남), 까지(강원, 경상, 전라, 충청, 평북,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아지(강원), 아창구(강원), 아쳉이(강원, 평북), 아치(강원, 함경), 가장구(경기, 경상, 평안, 중국 길림성, 중국 요령성), 가장귀(경기), 가자이(경남, 경북, 전남), 가쟁이(경남, 충청), 까재이(경남, 전라), 까채이(경남), 까챙이(경남), 깨비(경남), 카지(경남), 가장이(경북, 전남, 평북), 가재이(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가랑탱이(전남), 가랭이(전남), 가지랭이(전남), 거장구(전남), 께투(전남), 가생이(전라), 가지래이(충남), 갈구재이(충남), 갈구지(충남), 아장구(평북), 아쟁이(평북), 까장구(평안, 중국 요령성), 아장이(평안), 아채기(함경), 아두래기(함남), 아재기(함남), 아차기(함남), 아차끼(함남), 아카지(함남), 까치(함북), 아체기(함북, 중국 길림성)
- 옛말
- 가야지
역사 정보
갖(15세기)>가지(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가지’의 옛말인 ‘갖’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갖’에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가지’가 된 것인데, 이는 15세기에 처격 조사가 결합한 ‘가재’를 통해 알 수 있다. 15세기에는 마지막 음절이 ‘ㅣ’모음으로 끝날 경우 처격 조사 ‘예’가 결합하여 ‘가지예’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마리 나못 가지예 쇼셔≪1459 월석 20:36b≫). 그런데 15세기에 ‘가재’로 나타났다는 것은 마지막 음절이 ‘ㅣ’모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갖’에 처격 조사 ‘애’가 결합한 것임을 나타낸다. ‘갖’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가지’도 이미 15세기 문헌에서 ‘갖’과 공존하여 나타나며 ‘가지’가 더 일반적이었다. 16세기에 ‘가지’로 완전히 통일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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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가지, 갖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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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5)
- 관용구가지가 벌다
- 서로 사귀던 사이가 멀어지거나 나빠지다.
- 관용구가지(를) 치다
- 하나의 근본에서 딴 갈래가 생기다.
- 소문이 가지를 쳐서 크게 부풀었다.
- 속담가지 많은 나무가 잠잠할 적 없다
-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지 많은 나무에[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 속담가지 많은 나무에[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가지 많은 나무가 잠잠할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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