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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달구지
]- 품사
- 「명사」
- 「001」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 달구지 한 대.
- 달구지를 끌다.
- 달구지를 몰다.
- 달구지에 짐을 싣다.
- 아버지께서는 소에 달구지를 달고 장에 가셨다.
- 이곳 사람들은 도로가 없어 읍내로 갈 땐 달구지를 타고 간다.
- 백미 두 섬에 찹쌀이 한 가마, 팥 녹두가 각각 두 말에 생청이 한 되, 계란 열 꾸러미, 피륙 세 필을 실은 달구지 끄트머리에 길상이 걸터앉아 흔들리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 그리고 달구지가 읍내를 빠져나가 들녘으로 들어서자, 갑례는 달구지 뒤에 올랐던 것이다.≪하근찬, 야호≫
- 열차의 양곡을 약탈하면 달구지 편으로 그 양곡을 집으로 운반하여 감추어 놓을 요량이었음이 분명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양 뿔에 횃불을 단 황소가 달구지를 끌고 무섭게 성문을 향해 돌진했다. 달구지 안엔 불붙기 시작한 조짚이 하나 가득 실려 있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관련 어휘
역사 정보
고지(16세기)>달구지(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달구지01’의 옛말인 ‘고지’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하는 경향에 따라 ‘고지’의 ‘’이 ‘달’로 변화되었으며,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화하면서 19세기에 ‘달구지’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고지, 달구지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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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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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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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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