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당ː돌하다
- 활용
- 당돌하여[당ː돌하여](당돌해[당ː돌해]), 당돌하니[당ː돌하니]
- 품사
- 「형용사」
- 「001」조금도 꺼리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야무지고 굳세다.
- 당돌한 모습.
- 당돌한 말.
- 당돌한 눈빛.
- 그는 어리지만 당돌하고 야무졌다.
- 당돌하리만큼 모욕적인 말을 불쑥 내뱉고 나서도 아주 자연스러운 태도였다.≪이동하, 도시의 늪≫
- 그녀의 그런 당돌하면서도 부끄럼 없는 행동을 보자 대불이는 기가 꺾여 버렸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내친걸음에 인승단은 당돌하게 말을 끊고 입을 꼭 다문다.≪박종화, 다정불심≫
- 무차별로 갈겨 대던 기관포수조차 너무 당돌하고 급박하게 달려드는 여삼의 기세에 질려 버린 듯 어쩔 줄을 모르고 아무 데고 난사한다.≪유현종, 들불≫
- 만일 현재의 그 자리가 아니라면 부인께서는 더 자유롭고 당돌하게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박화성, 추억의 파문, 국민 문고사, 1969년≫
- 정말 그녀는 당돌하고 용기 있는 여자였다. 그의 서슬에도 전혀 눌리지 않고 당당하게 그를 갖고 싶다고 말하다니.≪서진우, 귀여운 남자, 영언 문화사, 2001년≫
- 나는 그의 당돌하고도 무모한 돌진이 공포스럽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했다. 사랑이 뭐길래 이 늦은 나이에 멀쩡한 중산층 의사를 돈키호테로 만드는 것일까.≪이명훈, 꼭두의 사랑, 문학 사상사, 2004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바질-하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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