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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흉보다발음 듣기]
활용
흉보아[흉보아발음 듣기](흉봐[흉봐]), 흉보니[흉보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남의 결점을 들어 말하다.
집 앞 골목을 엄마는 마당이라고 했고 제집 마당도 안 쓰는 동네 사람들을 흉보기 위해서 엄마는 매일매일 마당을 쓸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같은 반이 된 아이들 몇과 새로 맞은 담임 선생님을 까닭 없이 흉보며 골목길을 내려오던 철은 왠지 가슴이 섬뜩해 걸음을 멈추었다.≪이문열, 변경≫

역사 정보

흉보다(17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흉보다’는 17세기 문헌에서 나타나 현재에 이른다. 이 말은 ‘흉+보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분석된다. ‘흉을 보다’와 같은 표현을 문헌에서 찾기 어려운 것을 고려해 보면 일찍이 합성어로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세기별 용례
17세기 : (흉보다)
모다 언머 서의 거시라 흉보심을 각면 측건마 ≪1676 첩신-초 9:13ㄱ
18세기 : (흉보다)
모다 언머 서의 거시라 흉보심을 각면 측건마 ≪1748 첩신-개 9:19ㄱ
19세기 : (흉보다)
남의 형톄 온젼치 못을 보고 흉보아 웃기며 ≪1852 태상 대문해:7ㄱ
흉보다1880 한불 119
그후에 여려 사과 치 의론며 긔독도 흉보더라1894 천로 상:12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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