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차분히
- 품사
- 「부사」
- 「001」마음이 가라앉아 조용하게.
- 그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 두 사람은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 차분히 앉아 공부 좀 해라.
- 길 폭은 넓지만 내왕이 번화하지 않는 뒷길은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다.≪박경리, 토지≫
- 고향으로 내려가 신학기가 돌아올 동안 과수원 속에 차분히 들어앉아 있기로 작정하고 있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어수선한 시민들의 마음에 뭔가를 차분히 매듭지을 여유도 없이 또 한 번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다.≪김인배, 방울뱀≫
- 방 윗목에는 상보를 덮은 상이 차려져 있었으며, 맛깔스러워 보이는 반찬이며 숟가락이 차분히 정돈되어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종혁은 그러고 있는 아내의 가느다랗게 흔들리는 어깨며 차분히 내리깐 그녀의 속눈썹을 더 이상 보아서는 안 될 것 같았다.≪이정환, 샛강≫
- 준태는 자기네 두 사람이 부부 생활을 해오면서 이와 같이 피차 상처를 주지 않고 차분히 가슴을 터놓은 얘기를 주고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 식량 문제가 난처해진 이래로 박태영이 작업반과 같이 분주히 돌아다녔기 때문에 차분히 앉아 그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던 것이다.≪이병주, 지리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