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제법
- 품사
- 「부사」
- 「001」수준이나 솜씨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 날씨가 제법 춥다.
- 늘 어린아이 같더니 이제 제법 어른티가 난다.
- 어린아이치곤 일솜씨가 제법이다.
- 전혀 못할 줄 알았더니 제법 잘하는구나.
- 자정이 넘자 빗줄기가 제법 굵어져 큼직한 물방울이 나뭇잎에서 후둑후둑 떨어졌다.≪안정효, 하얀 전쟁≫
- 연장도 더러 잡아 본 솜씬데, 제법이구나.≪이문구, 장한몽≫
- 머리에 수건을 쓰고 쪼그려 앉아 방망이를 두드리는 모양이 제법이었다.≪황석영, 몰개월의 새≫
- 여태 앉아 있는 것조차 성가셔하던 노파의 둔해 뵈던 몸뚱이가 제법 가볍게 움직이는 것이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 화장지로 박박 문질러서 크림을 닦아 내고 나니까 그제야 사람 꼴이 갖추어지면서 본래의 제 얼굴에 제법 가까워졌다.≪윤흥길, 완장≫
-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하더라고 호령 소리 하나로 행세하는 수령 놈 밑에서 뼈마디가 굳은 놈이라 말본새가 제법 가닥이 잡혀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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