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멀ː거타

- 활용
- 멀게[멀ː게



- 품사
- 「형용사」
- 「002」국물 따위가 진하지 아니하고 매우 묽다.
- 죽이 멀겋게 되어 버렸다.
- 우리 식구는 꼭 건더기를 건져 낸 멀건 국만 먹는다.
- 치안대원들이 동이 동이 날라 오는 것은 시래기를 넣고 끓인 멀건 좁쌀죽이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반찬이라고는 조갯국밖에는 없는 데다, 그나마 멀건 것이 맛대가리라곤 없었다.≪이호철, 소시민≫
- 아침저녁 하루 두 끼, 그나마 얼굴이 비춰 보이게 멀건 맨죽이라 숟가락 놓고 돌아앉으면 앉은 자리에서 허기가 질 지경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멀거다(17세기~18세기)>멀겋다(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멀겋다’의 옛말인 ‘멀거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멀거ᄒᆞ다’는 형용사 ‘믉-’에 ‘-어 ᄒᆞ-’가 결합한 것으로, 형용사에 ‘-아/어 ᄒᆞ-’가 결합할 때 1음절의 모음 ‘ㅡ’가 ‘ㅓ’로 나타나는 현상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에 ‘멀거다’의 제3음절 모음 ‘ㆍ’가 탈락하고 제3음절 초성 ‘ㅎ’이 제2음절 종성으로 변화한 ‘멀겋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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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멀거다, 멀겋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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