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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때리다
]- 활용
- 때리어[때리어
/때리여](때려[때려]), 때리니[때리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2」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세차게 부딪치다.
- 파도가 바위를 때린다.
- 빗방울이 유리창을 때린다.
- 천막을 때리는 빗소리가 요란하다.≪한수산, 부초≫
- 쏟아져 내리며 수차를 때리던 물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했다.≪한수산, 유민≫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짜들다(강원), 쌔리다(경상, 전라, 충남), 뗄다(전남), 볼라-불다(전남), 따리다(제주)
역사 정보
리다(15세기~17세기)>리다(17세기)>리다(19세기)>리다(19세기)>때리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때리다’의 옛말인 ‘리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ㅵ’을 ‘ㅳ’으로 표기하게 됨에 따라 17세기에는 ‘리다’로 나타난다. ‘ㅳ’을 ‘ㅼ’으로 표기하게 됨에 따라 19세기에는 ‘리다’로 나타난다. 같은 시기에 후행하는 ‘ㅣ’ 모음의 영향으로 ‘리다’의 제1음절 모음 ‘ㆍ’가 ‘ㆎ’로 변화하여 ‘리다’로 나타난다. 20세기 이후 ‘ㅼ’를 ‘ㄸ’로 표기하게 됨에 따라 ‘때리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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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리다, 리다, 리다, 리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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