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여투다발음 듣기]
활용
여투어[여투어](여퉈[여퉈]), 여투니[여투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1」돈이나 물건을 아껴 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용돈을 여투다.
할머니는 쌀을 여투어 두었다가 불쌍한 사람에게 주곤 하셨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여투다(16세기)>여토다(17세기~18세기)>여투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여투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그런데 17세기에는 ‘여토다’도 등장한다. ‘여토다’는 제1음절의 음성 모음에 대하여 제2음절의 이화 작용이 일어나 양성 모음 형태가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이후에는 다시 ‘여투다’가 사용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여투다, 여토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여투다))
오 차반 여투워 우리 모 아 야 안자셔 말져 ≪1510년대 번노 하:33ㄴ-35ㄱ
17세기 : ((여토다))
그 나믄 이 다 져제 니로다 오 차반 여토와 우리 모 권당을 칭야 힘힘이 안젓쟈 ≪1670 노언 하:30ㄱ
18세기 : ((여토다))
오 져기 차반 여토아 우리 모든 권당을 請여 와 ≪1795 노언-중 하:32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