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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맥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숭맥발음 듣기]
활용
숙맥만[숭맹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식물』
「001」보리’를 달리 이르는 말. 보리는 가을에 심어 이듬해에 익기 때문에 ‘숙(宿)’ 자를 붙여 이른다.

역사 정보

슉(18세기~19세기)>숙맥(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숙맥’의 옛말인 ‘슉’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슉’은 한자어 ‘숙맥(菽麥)’으로 한자 뜻 그대로인 “콩과 보리”를 뜻한다. 이 ‘슉’은 ‘숙맥불변(菽麥不辨)’이라는 한문을 “슉을 분변치 못 즉”으로 번역한 문장에서 나타난다. ‘슉’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는다. 제1음절 ‘슉’은 근대 국어 후기에 ‘ㅅ’ 뒤에서 이중모음 ‘ㅑ, ㅕ, ㅛ, ㅠ’ 등이 반모음 탈락으로 단모음화 하는 현상에 따라 ‘숙’으로 바뀐다. 한편 모음 ‘ㆍ’가 본래 소리를 잃어 모음 ‘ㆍ’와 모음 ‘ㅏ’가 같은 소리를 나타내게 되어 ‘ㆎ’[ʌy]와 ‘ㅐ[ay]’의 소리도 같아지고 이중모음 ‘ㅐ[ay]’가 단모음 ‘ㅐ[ɛ]’로 변하였다. 제2음절 ‘’은 이러한 과정에 따라 ‘맥’이 된다. 이러한 변화를 겪은 ‘슉’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숙맥’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슉, 숙, 숙맥
세기별 용례
18세기 : ((슉))
슉을 분변치 못 즉 ≪1777 명의 권수상:60ㄴ
19세기 : ((슉, 숙맥, 숙))
슉 菽麥 ≪1880 한불 440
슉불변 菽麥不辨 ≪1880 한불 440
숙맥 菽麥 ≪1895 국한 189
숙불변 菽麥不辨 ≪1895 국한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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