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걷따

- 활용
- 걷어[거더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7」늘어진 것을 말아 올리거나 열어 젖히다.
- 모기장을 걷다.
- 커튼을 걷다.
- 발을 걷다.
- 소매를 걷어 올리다.
- 부인은 장옷을 약간 걷었다. 복스러운 얼굴이 나타났다.≪한무숙, 만남≫
- 왕은 차마 정을 못 이기는 듯 벌떡 자리에 일어나서 병풍을 걷고 노국 공주의 시체를 어루만져 흑흑 느낀다.≪박종화, 다정불심≫
- 욕심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낚시를 걷고 싶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거지다(경남)
역사 정보
걷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걷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걷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7세기 이후 종성의 ‘ㄷ’이 ‘ㅅ’으로 표기되는 경향에 따라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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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걷-, 것-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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