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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품사

「001」짚, 띠, 부들 따위로 거적처럼 엮어 만든 물건. 비, 바람, 볕을 막는 데 쓴다.

관련 어휘

비슷한말: 초둔(草芚)

옛말: 

역사 정보

(15세기~19세기)>뜸(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뜸’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은 ‘뜨다10’의 옛말인 동사 ‘-’에 명사파생 접미사 ‘-음’이 결합한 것이다. 19세기에 들어와 ‘ㄷ’의 된소리를 ‘ㄸ’으로 표기한 ‘뜸’이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17세기 문헌에는 ‘’으로 표기된 예도 보이는데, 이는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 ‘ㅳ’이 ‘ㄷ’의 된소리로 변하면서 본래 된소리를 표기했던 ‘ㅼ’과 표기상 혼란이 일어나 생긴 결과이다.
이형태/이표기	, , 뜸
세기별 용례	15세기 : () 마 數百人을 디내요니 다  면 즉재 니러 안니라 ≪1466 구방 상:36ㄴ≫ 16세기 : () 灸   구 ≪1576 신합 하:12ㄱ≫ 17세기 : (, ) 넉슬 아여  믈 조 호라 ≪1632 두시-중 2:57ㄴ≫ 灸了  다 ≪1690 역해 상:63ㄴ≫ 18세기 : () 약도 먹고 도 야 이제 됴화이다 ≪1748 첩신-개 2:26ㄱ≫ 19세기 : (, 뜸)  灸 ≪1880 한불 477≫ 쑥뜸질 艾燻 ≪1895 국한 192≫

설명

현대 국어 ‘뜸’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은 ‘뜨다10’의 옛말인 동사 ‘-’에 명사파생 접미사 ‘-음’이 결합한 것이다. 19세기에 들어와 ‘ㄷ’의 된소리를 ‘ㄸ’으로 표기한 ‘뜸’이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한편 17세기 문헌에는 ‘’으로 표기된 예도 보이는데, 이는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 ‘ㅳ’이 ‘ㄷ’의 된소리로 변하면서 본래 된소리를 표기했던 ‘ㅼ’과 표기상 혼란이 일어나 생긴 결과이다.

이형태/이표기

, , 뜸

세기별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