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기와집

- 활용
- 기와집만[기와짐만

- 품사
- 「명사」
- 「001」지붕을 기와로 인 집.
- 이들은 서로 이웃에 모여 사는 고로 고래 등 같은 기와집 삼십여 채가 즐비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바깥채는 초라할 정도로 낮은 초가지붕이고 안채는 드높고 번들대는 기와집이었다.≪박완서, 미망≫
- 규모는 최 참판 댁에 비할 것이 못 되지만 격식은 갖춘 기와집, 그러나 지금은 퇴락하여 돌담이 무너진 솟을대문으로 두 여인은 들어간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나는 해남에 내려와 뜨락이 붙은 옛 기와집 한 채를 사들였다. 퇴락한 집이었지만 서까래와 대들보, 기둥과 마루, 문짝, 창틀, 돌쩌귀 등이 모두 단단하게 짜여 있고 성한 채로 남아 있어 수리하면 쓸 만하였던 거였다.≪김지하, 옹치격, 솔 출판사, 1993년≫
- 마방이 있고 봉노와 큰 방이 여럿 있는 기와집 한 채가 네거리 모퉁이에 지어져 있었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 알다시피 재래식 기와집은 방 앞에 높은 쪽마루가 있고 문지방은 또 그 쪽마루보다 두어 자나 더 높다.≪송영, 발로자를 위하여, 창작과 비평사, 2003년≫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재-집(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중국 길림성), 지와-집(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남, 중국 흑룡강성), 징와-집(강원), 개와-집(경기, 경상, 전남, 충청, 중국 흑룡강성), 갸-집(경기, 경북, 충남, 황해), 갸화-집(경기), 게화-집(경기, 중국 길림성), 기화-집(경기, 중국 길림성), 개-집(경남, 충청, 평안), 개왓-집(경남), 게아-집(경남), 게앗-집(경남), 기왜-집(경남, 평안), 재앗-집(경남), 재애-집(경남), 지왜-집(경남), 개아-집(경북), 기야-집(경북, 전라, 충북, 평북), 재와-집(경북, 전남), 게와-집(경상, 전라, 충청, 평안,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지애-집(경상, 전남, 제주, 충남), 한와-집(韓瓦집)(전남), 제와-집(전라), 지야-집(전라, 충남), 지새-집(제주), 그이와-집(충남), 자-집(충청, 함경), 기하-집(평북), 기애-집(평안, 함북, 중국 길림성), 걔-집(함경), 규와-집(함북, 중국 길림성), 쟈-집(함북), 좨-집(함북)
역사 정보
디새집(17세기~18세기)>기와집(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기와집’의 옛말인 ‘디새집’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디새집’은 ‘디새’와 ‘집’이 결합한 것인데, ‘디새’는 다시 ‘딜’과 ‘새’가 결합하면서 ‘ㅅ’ 앞에서 ‘ㄹ’이 탈락한 것이다. ‘디새집’의 변화를 보여 줄만한 예가 더 확인되지 않지만, ‘디새’가 ‘디애, *지애, *지와’ 등을 거쳐 ‘기와’로 변하였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디새집’도 이러한 변화를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세기 이후 ‘기와집’으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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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디새집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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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3)
- 속담기와집 물려준 자손은 제사를 두 번 지내야 한다
- 초가집 지붕 이기가 귀찮고 힘듦을 이르는 말.
- 속담기와집에 옻칠하고 사나
- 그렇게 하면 기와집에 값비싼 옻칠을 하고 살겠느냐는 뜻으로, 매우 인색하게 굴면서 재물을 모으는 사람을 비꼬는 말. <동의 속담> ‘그렇게 하면 뒷간에 옻칠을 하나’
- 속담기와집이면 다 사창(社倉)인가
- 겉이 훌륭하다고 하여 내용까지 다 훌륭하지는 않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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