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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겨끼]
품사
「명사」
「001」음식을 차려 남을 대접하는 일.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젞-이(강원), 제끼(경상)

역사 정보

겻기(15세기~18세기)>격기(17세기~19세기)>겪이(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겪기’의 옛말인 ‘겻기’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겻기’는 동사 ‘-’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 동사 어간 ‘-’은 ‘겪-’으로 변했는데 ‘겻기’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7세기부터 ‘격기’로 나타나게 되었다. 20세기 이후 어간을 밝혀 적는 표기 원칙에 따라 ‘겪이’가 되었다. 17, 18세기에 나타나는 ‘겯기’는 ‘겻기’에서 제1음절의 종성 ‘ㅅ’이 ‘ㄷ’으로 나타난 것이다. 16세기에 종성의 ‘ㅅ’이 ‘ㄷ’과 소리가 같아져 ‘ㄷ’으로 표기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에 따른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겻기, 겯기, 격기, 겪이
세기별 용례
15세기 : (겻기)
그위예셔 겻깃 虛費 免고 므레 말와매 잇 고기 잇도다 ≪1481 두시-초 24:24ㄴ
16세기 : (겻기)
겻기 공 ≪1576 신합 상:30ㄱ
17세기 : (겻기, 겯기, 격기)
겻기호믈 엇뎨 시름 아니리오마 百姓의게 바도미  可히 슬프도다 ≪1632 두시-중 25:37ㄱ
그 위예셔 겻깃 虛費 免고 므레 말와매 잇 고기 잇도다 ≪1632 두시-중 24:24ㄴ
接待예 겻기  냥반히 방샤 부러 혀 오시게 굿야 니오니 ≪1676 첩신-초 6:14ㄴ
말과 얼굴의 부드럽고 順키 니기며 들어 좃 아다온 德을 恭슌히 며 삼을 자바 리 겯기 맛드며 누에 쳐 실을 다리며 ≪17세기 여훈 상:33ㄱ
젼의 격기엣 거시 이러티 못더니 今度 膳敷 器皿 以下ㅣ 조촐고 과즐과 건믈과 머글 거슬 다 머검즉이 쟝만엿오니 ≪1676 첩신-초 2:8ㄱ
信使셔 격기에 나믄 雜物 두실 적의 가지 가지 양오완마 굿야 두시니 마디 못여 두엇더니 ≪1676 첩신-초 8:1ㄴ
18세기 : (겻기, 겯기, 격기)
接待에 겻기  냥반들이 방쟈을 부러 혀 오시게 굳여 니오니 ≪1748 첩신-개 6:21ㄴ
겯기  분네게로셔도 극진 일이로소이다 ≪1748 첩신-개 6:22ㄴ
이젼은 격기옏 거시 이러치 몯더니 이번은 膳敷器皿지 조고 ≪1748 첩신-개 2:11ㄱ
19세기 : (격기)
격기 다 ≪1880 한불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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