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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묻따발음 듣기]
활용
묻어[무더발음 듣기], 묻으니[무드니발음 듣기], 묻는[문는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을】【…을 …으로】
「005」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베개에 얼굴을 묻다.
아이는 어머니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동일의 어깨에 이마를 묻는 석이네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한수산, 부초≫
언니는 양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고 숨죽여 울었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묻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묻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보이며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이형태/이표기 묻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묻다)
墓所 묻 히라 ≪1459 월석 10:13ㄱ
16세기 : (묻다)
어미 죽거늘 아비와  묻고 여  侍墓호되 ≪1514 속삼 효:7ㄱ
17세기 : (묻다 믓다)
왼녁 귀 버혀 무덤 의 무더셔 다  아니 갈 줄 셔고 ≪1617 동신속 열3:34ㄴ≫
18세기 : (묻다)
  말 닷 되  속에 무더시니 다 가지라 ≪1797 오륜 열:58ㄱ
19세기 : (묻다)
무더주다 埋瘞之 ≪1895 국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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