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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하다 편집 금지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맹ː낭하다발음 듣기]
활용
맹랑하여[맹ː낭하여](맹랑해[맹ː낭해]), 맹랑하니[맹ː낭하니]
품사
「형용사」
「003」처리하기가 매우 어렵고 묘하다.
맹랑한 사건.
일이 점점 맹랑하게 되어 간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집안 형편은 맹랑하고 고약해졌다.
그 아이의 질문은 또 참으로 맹랑하고 엉뚱해서 나를 난처하게 하였다.≪김성동, 먼 산≫
그것은 보기에는 퍽 쉬워 뵈는 작업이었으나 막상 차 위에서 전깃줄을 들어 보면 의외라고 느낄 만큼 맹랑하고 귀찮은 일이었다.≪홍성원, 육이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작인을 눈 아래로 대해 온 그는 지주와 작인이 평등해져야 한다는 그 맹랑한 논리를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었다.≪조정래, 태백산맥≫
경무사라는 막중한 직책을 이용해서 그런 맹랑하고 무엄한 일을 날조해 낸 이윤용은 지체없이 탈관삭직시키도록 일러라!≪유주현, 대한 제국≫
태공과 아무리 토의를 하여야 그야말로 맹랑하기가 짝이 없으므로, 공사도 마침내 단념을 한 모양이었다.≪김동인, 젊은 그들≫

관련 어휘

지역어(방언)
멩상-허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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