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무정하다
- 활용
- 무정하여[무정하여](무정해[무정해]), 무정하니[무정하니]
- 품사
- 「형용사」
- 「003」남의 사정에 아랑곳없다.
- 무정한 세월.
- 바다는 연일 잔잔한데 쪽박 하나 떠오지 않고, 무정한 한라산은 태연히 평좌를 틀고 앉아 모른 체하고 있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장남 하섭이는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마음을 서운한 그늘로 적시는 무정한 나무였다.≪조정래, 태백산맥≫
- 시각은 일초 일각 무정하게 그대로 지나간다.≪박종화, 임진왜란≫
- 평산은 죄인을 잡으러 온 사령과 같은 무정한 표정을 짓는다.≪박경리, 토지≫
- 죽은 사내는 무정한 하늘을 향해 입을 약간 벌린 채 대꾸가 없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무정타(無情타)(경남)
역사 정보
무졍다(19세기)>무정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무정하다’의 옛말인 ‘무졍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한자어 ‘무졍’과 ‘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인데 ‘무졍’은 근대 국어 후기에 일어나는 단모음화의 영향으로 ‘졍’이 ‘정’으로 바뀌어 ‘무정’으로 표기되고 ‘다’도 현대 맞춤법이 확산됨에 따라 ‘하다’로 바뀌어 현재의 어형으로 정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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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무졍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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