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미끄러지다
- 활용
- 미끄러지어[미끄러지어
- 품사
- 「동사」
- 「001」비탈지거나 미끄러운 곳에서 한쪽으로 밀리어 나가거나 넘어지다.
- 빙판에 미끄러지다.
- 아이는 미끄럼틀을 올라가려 했지만 자꾸 미끄러졌다.
- 우리는 눈 속에서 몇 번씩이고 미끄러지고 엎어지면서 성당이 눈앞에 보이는 언덕 위까지 올라갔다.≪김용성, 도둑 일기≫
- 뒤이어 왼발을 들어 그의 왼쪽을 걷어차려고 하다가 그만 미끄러져 그 자리에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이호철, 소시민≫
- 이 김 하사가 갑자기 엎드렸던 자리에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이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서툰 발걸음으로 달려오다 말고 매끄러운 병원 복도에 미끄러져 넘어졌다.≪최인호, 지구인≫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매끄러-지다
- 지역어(방언)
- 미끼러-지다(강원), 미끌리다(경남), 미끄레-지다(경북), 미끄라-지다(경상), 미트러-지다(전남), 뉑끼리다(제주), 느끼리다(제주), 느잉끼리다(제주), 닁끼리다(제주), 닝끼리다(제주), 늘끼다(함북)
역사 정보
밋그러지다(18세기~19세기)>미끄러지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미끄러지다’의 옛말은 ‘밋그러지다’로 18세기~19세기에 쓰인 것이 확인된다. ‘밋그러지다’와 ‘미끄러지다’의 차이는 표기법의 차이로 형태상 큰 변화가 없다. 그런데 ‘미끄러지다’의 ‘지다’ 부분을 뺀 나머지 ‘미끄러’ 부분은 ‘믯그럽다’와 관련이 있을 것을 생각된다. 이 단어는 15세기에도 활발히 쓰였는데 형용사 파생 접미사 ‘-럽-’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믯그’ 또는 ‘믯글’의 형태를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대 국어의 ‘미끄러지다’의 ‘미끄’는 ‘믯그’ 또는 ‘믯글’에서 단모음화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밋그러지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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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미끄러진 김에 쉬어 간다
- 잘못된 기회를 이용하여 적절한 행동을 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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