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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생기다
]- 활용
- 생기어[생기어
/생기여](생겨), 생기니-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 「001」없던 것이 새로 있게 되다.
- 제방에 구멍이 생기다.
- 옷에 얼룩이 생기다.
- 얼굴에 흉터가 생기다.
- 기차역이 시외로 옮겨지면서 역 주변에 새로운 상가가 생겼다.
- 그때 올케는 두 번째 아이가 생겼는지 입덧이 한창이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비료를 해 나가던 팔기는 수박 잎에 갈색의 둥근 얼룩이 생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김춘복, 쌈짓골≫
- 춘식이는 요즘 술이 취하면 노래를 부르는 버릇이 생겼다.≪이문희, 흑맥≫
- 고속 도로가 생기리라곤 생각할 수도 없었어요.≪오정희, 미명≫
역사 정보
삼기다(18세기~19세기)>기다(19세기)>생기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생기다’의 옛말인 ‘삼기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제2 음절 ‘기’의 ‘ㄱ’과 ‘ㅣ’의 영향으로 제1 음절의 ‘ㅁ’과 ‘ㅏ’가 각각 ‘ㅇ’과 ‘ㆎ’로 바뀌어 ‘기다’가 되었으며 표기법에서 ‘ㆍ’가 사라지면서 ‘생기다’로 정착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삼기다, 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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