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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외ː다발음 듣기/웨ː다발음 듣기]
활용
외어[외어발음 듣기/웨여발음 듣기](왜[왜ː발음 듣기]), 외니[외ː니발음 듣기/웨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3」같은 말을 되풀이하다.

역사 정보

외오다(15세기~19세기)>외다(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외다’의 옛말 ‘외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외오다’는 19세기 문헌까지 나타나는데, 19세기에는 ‘외-’도 보이기 시작한다. ‘외-’는 ‘외오-’의 ‘외와’와 같은 활용형이 ‘외아’ 같이 원순성이 있는 반모음 ‘w’가 빠진 활용형을 가지기도 하면서 어간이 재구조화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외야’ 같은 활용형은 ‘외-’로 완전히 재구조화된 뒤에 나타난 어형으로 볼 수 있다. ‘외-’는 19세기부터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외오다, 외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외오다))
도 나 리다 고 堀애 드러 呪術을 외와 그  비로 ≪1447 석상 11:30ㄱ
16세기 : ((외오다))
스님 앏픠셔 사 혀 글 외오기 야 ≪1510년대 번노 상:3ㄴ
17세기 : ((외오다))
비로소 孝經과 論語 외오게 홀디니 비록 女子ㅣ 라도 ≪1632 가언 2:24ㄴ
18세기 : ((외오다))
닐곱설에 孝經과 論語 외오고1737 어내 3:3ㄴ
19세기 : ((외오다, 외다))
무휼은 그 말을 외오미 심히 닉고 그 을 구니 ≪1832 십구 2:39ㄱ
외아내다 背誦 ≪1880 한불 50
 녹의 관원이 의 죄 외야 니로 ≪1852 태상 1:51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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