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ː전

- 품사
- 「명사」
- 분야
-
『역사』
- 「003」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허가한 시전(市廛) 상인 이외의 상인이 하던 불법적인 가게.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난-가게
- 참고 어휘
- 육-분전(六分廛), 육-장전(六長廛), 육-조비전(六調備廛), 육-주부전(六主夫廛), 육-주비전(六注比廛), 육부-전(六部廛), 육의(六矣), 육의-전(六矣廛)
- 지역어(방언)
- 난즌(강원)
역사 정보
난뎐(19세기)>난전(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난전’의 옛말인 ‘난뎐’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난뎐’은 한자어 ‘란전(亂廛)’의 한글 표기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ㄷ, ㅌ’이 ‘ㅣ’나 ‘ㅣ’반모음 앞에서 ‘ㅈ,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로 ‘뎐’은 ‘젼’이 되고, 치음이었던 ‘ㅈ’이 구개음으로 바뀌어 ‘젼’과 ‘전’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20세기 이후 ‘난전’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19세기의 ‘란젼’은 ‘란(亂)’을 ‘난’이 아니라 ‘란’으로 표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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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난뎐, 란젼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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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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