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난ː자파다
- 활용
- 난잡하여[난ː자파여](난잡해[난ː자패]), 난잡하니[난ː자파니]
- 품사
- 「형용사」
- 「002」사물의 배치나 사람의 차림새 따위가 어수선하고 너저분하다.
- 현관에는 개구쟁이들이 벗어 놓은 신발짝이 난잡하게 널려 있다.
- 개인전을 두어 달 앞둔 아틀리에는 캔버스가 난잡하게 혹은 걸려 있고 혹은 쌓여 있는 것이 무슨 싸움터 같았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 그 책꽂이는 하숙을 금방 옮긴 가난한 대학생이 뒤에 정리할 요량으로 우선 책을 쑤셔 넣어 놓은 것처럼 난잡한데 그중 두 단은 이가 빠진 노파의 잇몸처럼 듬성듬성 책이 남아 있기도 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며칠째 빗질을 안 한 머리는 뒤쪽에서 보아도 보기에 딱할 만큼 난잡하다.≪홍성원, 육이오≫
- 술꾼들의 욕설과 고함 소리가 화장을 짙게 한 계집애들의 박수 소리에 뒤섞여 장내는 난잡했고 시끄러웠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사람들이, 자동차들이, 거리거리의 모퉁이들과 난잡한 간판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나를 사로잡았던 것이다.≪양귀자,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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