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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박-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담ː바카다발음 듣기]
활용
담박하여[담ː바카여](담박해[담ː바캐]), 담박하니[담ː바카니]
품사
「형용사」
「001」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
담박한 성격.

역사 정보

담박다(16세기~19세기)>담박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담박하다’의 옛말인 ‘담박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담박-’는 한자어 ‘담박(淡泊)’ 혹은 ‘담박(澹泊)’의 한글 표기인 ‘담박’에 접미사 ‘-’가 결합된 것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되는 경향에 따라 20세기 이후 ‘ㆍ’를 표기에 쓰지 않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담박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담박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담박다)
사미 모로매 이 티 셰애 마 담박호미 보야호로 됴니 ≪1518 번소 8:18ㄱ
오 잠 담박 이레 쇽졀업시 아 야 ≪1510년대 번노 하:35ㄱ
17세기 : (담박다)
오 잠 담박 녜로 쇽졀업시 권당을 쳥야 ≪1670 노언 하:31ㄴ
18세기 : (담박다)
양 봉의 담박홈을 인야 좌위 날려 뭇니 이시면 ≪1746 자성 외:9ㄱ
다만 봉미 담박야 슉쇼에 게으디 아니믈 인연야 그러미라 ≪1761 경문 34ㄴ
19세기 : (담박다)
담박고 명심면 기히 나히 오 살이라 ≪1881 조군 3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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