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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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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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져므러 디거늘 세 분이 프리예셔 자시고.≪월석 8:93≫
번역: 날이 저물어 해가 지거늘 세 분이 푸서리에서 주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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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 一柱觀으로 흐르니 이제 望鄕臺예 디다.≪두시-초 8:37≫
원문: 江通一柱觀, 日落望鄕臺.
번역: 네 가는 강은 일주관으로 꿰뚫어 흐르니 이제 해는 망향대에서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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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 서늘커 白鶴이 華表애 도라오노소니 디거든 靑龍을 믌 가온 보리로다.≪두시-초 15:35≫
원문: 天寒白鶴歸華表, 日落靑龍見水中.
번역: 하늘이 서늘한데 백학이 화표에 돌아오니 해 지거든 청룡을 물의 가운데 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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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法華 權 리고 實 셰요미 곳 디거든 蓮ㅅ밤 나미 니라.≪능엄 1:19≫
원문: 旣號法華, 廢權立實, 如花落蓮現.
번역: 이미 법화를 권을 버리고 실을 세우는 것이 꽃 지거든 연밤 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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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프며 곳 듀매 깃그며 깃디 아니논 나디 아니면 제 프며 제 딜 미어니 내게 엇더리오.≪남명 상:57≫
번역: 꽃 피며 꽃 지는 것에 기쁘며 기뻐하지 않는 마음 내지 않으면 스스로 피고 스스로 질 따름이니 내게 어떠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