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내ː외
- 품사
- 「명사」
- 「004」남의 남녀 사이에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지 않고 피함.
- 그는 내외가 심한 낯모르는 아낙네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무엇하여 그냥 되돌아섰다.
- 이 동리는 모두 그렇지마는 남녀 간에 내외를 하지 않는 까닭으로 그는 안에도 무상출입을 하였다.≪이기영, 서화≫
- 계숙은 새삼스럽게 내외나 하는 듯이 건넌방 속에서 문을 꼭꼭 닫고 앉아서 혼인 날 입을 옷을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심훈, 영원의 미소≫
- 지아비 없는 늙은 과부 아닌 이상 농부들도 양반들 법도에 준해서 형식이나마 제 여자에게 내외를 시키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었다.≪박경리, 토지≫
- 제가 내외를 안 하는 건 우리 집이 곤궁해서가 아니라 신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에요.≪박완서, 미망≫
- 간도에 처음 왔을 때 상현은 서희와 한 지붕 밑에서 기거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젊은 남녀인 만큼 서로 내외를 아니할 수 없었다.≪박경리, 토지≫
- 어려서는 아무런 줄도 모르고 자라나다가 나이 열서너 살이 되면서부터는 영애가 내외를 하는 까닭에 한숙의 아들과 함부로 만나지는 못하였다.≪한용운, 흑풍≫
- 아직 이마에 피도 안 마른 어린 녀석이 벌써부터 내외를 하려고 들어.≪김용성, 도둑 일기≫
- 그 때문에 도인들은 말바우 어미한테 농 한마디하지 않았으며, 철저히 내외를 하며 지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내우(강원, 경남), 내왜(경남, 중국 흑룡강성), 내우(경북, 전남), 내웨(경상), 네웨(제주), 양쥐(함경, 중국 길림성), 양지(함경, 중국 길림성)
- 옛말
-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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