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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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저물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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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 글어 가매 歲月이 졈그니 어루 春風과 다 가리로다.≪두시-초 22:42≫
원문: 解帆歲云暮, 可與春風歸.
번역: 돛을 풀어 가니 세월이 저무니 넉넉한 봄바람과 함께 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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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 칩고 졈글어늘 믌겴 가온 잇도다.≪두시-초 17:19≫
원문: 天寒歲暮波濤中.
번역: 하늘이 춥고 해 저물거늘 물결의 가운데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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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브터 나리 졈글어든 외 방 나디 아니더니.≪내훈 1:26≫
원문: 自是日暮則不復出房閣.
번역: 이것으로부터 날이 저물거든 다시 방에서 나가지 아니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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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츤 헤 졈글오져 놋다.≪두시-초 3:27≫
원문: 荒庭日欲晡.
번역: 거친 들에 해 저물려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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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긔야 내 가논 졈그롤셰라 어긔야 어됴리 아으 다롱디리.≪악학 정읍사≫
번역: 어긔야 내 가는 데 저물세라 어기야 어강도리 아으 다롱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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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졈그러 네 지븨 잘 어더지다.≪번노 상:47≫
원문: 今日晩了 你房子裏尋箇宿處.
번역: 오늘 날이 저물어 당신 집에서 잘 곳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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졈글어 자새 드러오시리라.≪번박 상:65≫
원문: 儘晩入城來.
번역: 매우 저물어서야 성에 들어오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