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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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4」‘줄이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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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 낤 數를 漸漸 조려 닐웻 살아지라 야 모딘 노미 그리라 니라.≪석상 24:15≫
번역: 이런 모습으로 날의 수를 점점 줄여 이레 동안을 살고자 한다 하거늘 모진 놈이 그리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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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慧여 조려 니면 세 가짓 識이 잇고 너펴 니면 여듧 가짓 相이 잇니.≪월석 11:81≫
번역: 대혜여 줄여 이르면 세 가지의 식이 있고 넓혀 이르면 여덟 가지의 상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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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히 길우샤 劫 시며 能히 劫 조리샤 시니.≪법화 5:88≫
원문: 能延一日, 以爲一劫, 能促一劫, 以爲一日.
번역: 능히 하루를 길게 하시어 한 겁을 만드시며 능히 한 겁을 줄이시어 하루를 만드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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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百 예 옴 조려 열 조료 減이라 고.≪월석 1:47≫
번역: 일백 해에 한 해씩 줄여 열 해 되는 때까지 줄임을 감이라 하고.
- 走趲…又縮之也 趲短些 조려 댜게 다.≪노박 자해:6≫
- 省 필 셩 조릴 .≪신합 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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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 낙 셰간 사롤 근본니오 검박히 조려 몸 가죨 근본닐 검박홈 버거 노라.≪정속-이 24≫
번역: 밭의 세금은 세상을 살 근본이고 검박히 줄여 씀은 몸 갖출 근본이기 때문에 검박함을 다음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