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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이제야발음 듣기]
품사
「부사」
「001」말하고 있는 이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제야 그것을 깨달았느냐.
저놈이 이제야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이제야 좀 운이 트이나 보다.
이제야 그는 김씨 문중 사람들이 그 언덕배기를 놓고 그처럼 펄펄 뛰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전상국, 하늘 아래 그 자리≫
오월로 접어든 산골짝의 날씨는 이제야 겨우 봄기운이 느껴진다.≪홍성원, 육이오≫
오후 두 시 남짓, 장바닥은 이제야 제 시를 만나 물 잦아진 웅덩이에 올챙이처럼 왁시글덕시글하고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김시만은 이제야 그 속셈을 제대로 알아차렸다는 듯이 껄껄 웃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재철이는 여기까지 말을 하자 이제야 가슴에 뭉쳤던 것이 쑥 풀려 내려가는 것 같아서 진짜로 껄껄껄 웃음이 터져 나왔다.≪염상섭, 택일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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