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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외나무다리발음 듣기/웨나무다리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한 개의 통나무로 놓은 다리.
외나무다리를 건너다.
소경이 눈먼 탓이나 하지, 왜 외나무다리 좁은 걸 탓해.≪한수산, 유민≫
천 길 계곡에 걸려 있는 외나무다리는 건너는 도중 어쩌면 썩어서 부러질지 모른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외나모리(17세기~18세기)>외나무다리(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외나무다리’의 옛말인 ‘외나모리’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외나모리’는 “홀로”의 뜻을 가진 ‘외’, “나무”의 뜻을 가진 ‘나모’, “다리”의 뜻을 가진 ‘리’가 결합된 것이다. ‘외나모다리’는 19세기 문헌에서 ‘외나무다리’로 나타나는데 ‘나모’의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교체되면서 ‘나무’가 되고 18세기에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면서 ‘리’도 이 변화를 겪어 ‘다리’가 되었다. 이 ‘외나무다리’가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외나모리, 외나모다리, 외나무다리
세기별 용례
17세기 : ((나모리))
獨木橋 외나모리1690 역해 상:14ㄴ
18세기 : ((외나모리, 외나모다리))
獨木橋 외나모리1790 몽해 상:31ㄴ
獨木橋 외나모다리1778 방유 유부:18ㄱ
19세기 :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에서 서로 만이다 ≪1896 심상 1:22ㄱ

다중 매체 정보(2)

  •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

  • 외나무다리

    외나무다리

관용구·속담(2)

속담외나무다리에서 만날 날이 있다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속담외나무다리에서 발 맞추라고 한다
몸을 가누기도 힘든 외나무다리에서 발을 맞추며 걸으라고 한다는 뜻으로, 가능성이 없는 일을 무리하게 강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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