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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꼳꼬타다발음 듣기]
활용
꼿꼿하여[꼳꼬타여](꼿꼿해[꼳꼬태]), 꼿꼿하니[꼳꼬타니]
품사
「형용사」
「002」사람의 기개, 의지, 태도나 마음가짐 따위가 굳세다.
꼿꼿한 선비의 기질.
그는 어떤 유혹도 이겨 나갈 꼿꼿한 정신을 지니고 있다.
정철에 흠이 있다면 너무 꼿꼿하고 강강하기 때문에 성정이 좀 좁고 급한 것이 병통이었다.≪박종화, 임진왜란≫
겸서 어른은 꼿꼿하게 사시다 급작스럽게 수를 마쳤습니다.≪채희윤, 한 평 구 홉의 안식, 민음사, 1993년≫
‘여장부’ 소리를 들을 만큼 꼿꼿하던 어머니가 사는 일에 맥을 놓은 것은 셋째오빠의 결혼을 앞두고 살림 내줄 방을 구하던 무렵이었다.≪이혜경, 꽃그늘 아래, 창작과 비평사, 2002년≫
평생을 정치와 무관하게 살아오신 선생님의 고매하신 인격과 꼿꼿한 지조를 국민들은 흠모하고 있습니다.≪정종명, 숨은 사랑, 동아 출판사, 1993년≫
늘 언행에 중심이 잡혀 있고 심지가 꼿꼿한 윤도집인데 어찌하여 환이에게만은 매번 신경이 곤두서게 되고 그러면은 신경이 바늘끝으로 변하여 상대방을 찌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9세기)>꼿꼿다(19세기)>꼿꼿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꼿꼿하다’의 옛말인 ‘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는 의태어 ‘’과 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함에 따라 ‘’도 ‘꼿꼿’으로 변하여 19세기에 ‘꼿꼿-’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가 ‘-하-’로 표기되어 ‘꼿꼿하-’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다, 꼿꼿다, 꼿꼿허다
세기별 용례
19세기 : (다, 꼿꼿다, 꼿꼿허다)
모시 두어번  다  활셕니나 녹말이나 먹이면 야 죠흐니라 ≪1869 규합 27ㄴ
다 剛直 ≪1880 한불 196
밀쵸ㅣ 빗치 잇고 꼿꼿이 잇고 뜨거옴이 잇니 ≪1882 성절 18ㄱ
꼿꼿허다 正直 ≪1895 국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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