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여름내

- 품사
- 「부사」
- 「001」여름 한 철 동안 내내.
- 여름내 가물어서 강이 말랐다.
- 지난여름은 너무 더워 여름내 바닷가에서 지냈다.
- 신작로가 여름내 빗물에 씻겨 울묵줄묵 돌덩이들만 남아 있었다.≪문순태, 피아골≫
역사 정보
녀름내(16세기)>여름내(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여름내’의 옛말 ‘녀름내’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녀름내’는 명사 ‘녀름’과 접사 ‘-내’가 결합하여 형성된 것이다. ‘녀름’은 16세기까지 나타나다가 근대 이후에 어두의 ‘ㅣ’나 전설성 있는 반모음 ‘j’ 앞에서 ‘ㄴ’이 ‘ㅇ’로 변화하면서 ‘여름’이 된다. ‘녀름내’ 역시 20세기를 거치면서 ‘여름내’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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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녀름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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