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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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2」‘꺾이다’의 옛말.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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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이 디여 뵈니 衆賊이 좇거늘 재 려 티샤 두 갈히 것그니.≪용가 36장≫
원문: 兄墜而示 衆賊薄之 下阪而擊 兩刀皆缺
번역: 형이 떨어져 이를 보고 여러 적이 쫓거늘 언덕을 내려가 치시니 두 칼이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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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놀라 왼 히 것그니 것고 치 먻빗 도다.≪두시-초 19:48≫
원문: 馬驚折左臂, 骨折面如墨.
번역: 말이 놀라 왼팔 꺽이니 뼈 꺽이고 낯이 먹빛 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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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구든 거시 사호면 모로매 나히 것니.≪내훈 3:37≫
원문: 兩剛共鬪, 必有一折.
번역: 두 굳은 것이 함께 싸우면 모름지기 하나가 꺾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