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선금
]- 품사
- 「명사」
- 「002」무엇을 사거나 세낼 때에 먼저 치르는 돈.
- 선금을 받다.
- 선금을 치르다.
- 출판사에서 인세의 일부를 선금으로 내놓았다.
- 선금을 받고 하는 일은 어쩐지 공일을 하는 것 같아서 신이 안 난다.
- 나는 선생께서 거절을 하시려고 하더라도 진찰료 선금 안 내고 왕진을 청하려고 합니다.≪이광수, 흙≫
- 기형 어머니는 목이 바짝 마른 판에 만원 선금에 눈이 번쩍도 했지마는….≪염상섭, 일대의 유업≫
- 제일 좋은 것은 선금 받고 오는 건데. 그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단 말이야.≪박경리, 토지≫
- 나는 그 붉은 2층 벽돌집의 세포 하나를 매월 2만 원씩 선금으로 주고 사용하기로 했는데….≪김원우, 짐승의 시간≫
- 아무리 늙은 장사꾼도 그에게 비굴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선금을 건네주지 못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규범 정보
-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 ‘선금’과 ‘미리주는 돈’을 함께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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