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기어코
- 품사
- 「부사」
- 「002」결국에 가서는.
- 어머님이 그렇게 말렸는데도 그는 기어코 뿌리치며 떠났다.
- 울먹이던 아이는 기어코 울음을 터뜨렸다.
- 찌푸렸던 하늘이 기어코 함박눈을 퍼붓는다.
- 그는 기어코 회사를 그만두었다.
- 상님이 아버지는 정강이가 짓무르도록 양 서방에게 매질을 받곤 기어코 몸져누워 버렸고 연줄이라도 닿는 집들은 호된 서리를 맞았다.≪천승세, 낙월도≫
- 지난번 신태휴의 훈련대 대장 임명 문제로 박영효와 틈이 벌어진 조희연은 기어코 내쫓기고 말았다.≪유주현, 대한 제국≫
- 박적골 집에 불화의 기운이 돌고 나쁜 일은 엎친 데 덮친다고 올케가 기어코 각혈을 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민 여사가 기어코 영하의 얘길 꺼냈다.≪오정인, 그것이 우리의 사랑이었네, 정은사, 1991년≫
- 그녀가 걱정스러웠다. 며칠간 축 처져 다니더니 기어코 병이 났나 보다.≪서진우, 귀여운 남자, 영언 문화사, 2001년≫
- 버스에 오르고 나서 언니는 나를 흘낏 쳐다보더니, 기어코 내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를 하고 말았다.≪공선옥, 멋진 한세상, 창작과 비평사, 2002년≫
- 서울에 온 후로 속이 메스껍기도 하고 몸이 나른해지기도 하더니 기어코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나게 된 것이다.≪이원수, 꼬마 옥이, 창작과 비평사, 1977년≫
- 나는 눈앞에 벌어진 사태가 거의 분하기까지 한 마음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어쩐지 눈시울이 뜨거워져오는 것을 막지 못한다. 기어코 두 눈에 눈물이 고이고, 나는 얼핏 하늘을 바라보며 크게 숨을 들이쉰다.≪송기원, 사람의 향기, 창작과 비평사, 2003년≫
관련 어휘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