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갑삐싸다
- 활용
- 값비싸[갑삐싸
- 품사
- 「형용사」
- 「001」물건 따위의 값이 높다.
- 값비싼 옷.
- 값비싼 노동력을 줄이다.
- 값비싸기는 했지만 어머니는 그 집을 매우 사고 싶어 하셨다.
- 박 사장은 값비싼 외국산 양주보다는 소주를 더 좋아한다.
- 당시만 해도 외래품으로 값비싸고 희귀했던 이 실이 자주 없어진 데 대해 한두 번 성화를 부린 것이 아니었다.≪이규태, 한국인의 조건≫
- 얼굴빛이 유난히 희고 고운 데다가 비록 값비싸고 화려한 옷은 아니었지만 어딘가 개성 있는 분위기를 은근히 자아내고 있었다.≪문순태, 가면의 춤≫
- 음식을 담으면서도 눈은 이미 다른 접시 위를 더듬고 있다. 그보다 좀 더 맛있고 좀 더 값비싸 보이는 음식이 그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어령,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 그들의 얼굴은 모두 굳어 있고, 예의 바르고 조심조심 말하며 동반한 부인들은 대부분 값비싼 옷들을 걸친 마네킹처럼 웃는다.≪유홍종, 슬픈 시인의 바다≫
- 김범우는 도자기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그것이 값비싼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그쪽으로 다가갔다.≪조정래, 태백산맥≫
- 양피지는 값비싼 재료였으므로 단기간에 수백의 복본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보다 값싼 재료가 필요하였다.≪배현숙, 정보 문화사≫
- 그가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둘러싸인 호텔 식당이었다. 값비싼 요리와 포도주를 시켜 먹으면서 그는 조금도 서두르는 기색 없이 말했다.≪정종명, 숨은 사랑≫
- 문화는 패션, 특히 의상의 패션과 동의어가 되어 있고, 행복이란 값비싼 물질의 소비와 자신만만하게 혼동되어 있다.≪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 팔을 움직일 때 바스락 하는 걸 보아 상녀는 값비싼 비단옷을 걸치고 있는 듯싶다.≪유현종, 들불≫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