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국
- 활용
- 국만[궁만
- 품사
- 「명사」
- 「002」국, 찌개 따위의 음식에서 건더기를 제외한 물.
- 나는 건더기를 먼저 건져 먹고 국을 마셨다.
- 벌써 노동자들은 밥에다 김이 펄펄 나는 국을 부어 가지고 먹는다.≪강경애, 인간 문제≫
- 석림은 송편을 몇 개 먹고 나서 바로 일어섰다. 삼시로 불을 때는 방 안에서 뜨거운 국을 마시고 나니 여간 덥지가 않기 때문이었다.≪이기영, 봄≫
- 강 포수는 훌훌 소리 내어 국을 마시고 주모가 부어 주는 술을 쭉 들이켠다. 술 사발을 놓고 김치 조각을 집어 우직우직 씹는다.≪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국(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국’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국’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16세기에 나타나는 ‘고깃국’을 통해 ‘국’이 이미 16세기에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국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4)
- 속담국에 덴 놈 물[냉수] 보고도 분다[놀란다]
-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공연히 겁을 낸다는 말. <동의 속담> ‘국에 덴 놈이 냉수를 불고 먹는다’ ‘몹시 데면 회도 불어 먹는다’
- 속담국에 덴 놈이 냉수를 불고 먹는다
-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공연히 겁을 낸다는 말. <동의 속담> ‘국에 덴 놈 물[냉수] 보고도 분다[놀란다]’ ‘몹시 데면 회도 불어 먹는다’
- 속담국에 덴 놈이 랭수를 떠 놓고 분다
- ‘국에 덴 놈 물[냉수] 보고도 분다[놀란다]’의 북한 속담.
- 속담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모른다)
-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