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분ː격]
- 활용
- 분격만[분ː경만]
- 품사
- 「명사」
- 「003」몹시 분하고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름.
- 분격에 차다.
- 분격을 사다.
- 분격이 가시지 않다.
- 분격이 터지다.
- 나는 사명감 없이 의사 노릇이 가능할까 여부를 두고 생각해 볼 작정이었지만, 치밀어 오르는 분격 때문에 사고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얼마 전까지 원고가 제작되었을 때의 분격과 남의 글을 깎고 있는 자기의 모습에 자조를 느끼었다.≪정병욱 외, 한국의 인간상≫
- 그리하여 나는 참을 수 없는 분격에 그 자리에 붓을 들어 김사엽 씨에게 학문적 상식과 학문적 양심을 묻고자 하였다.≪조윤제, 도남잡지≫
- 기애의 마음속 밑바닥에는 아직도 줄기찬 분격이 가시지 않고 흐르고 있었다.≪강신재, 해방촌으로 가는 길≫
- 지금 그 미망인에 대해서 인상에 남는 것이 있다면 첫째 그 눈이다. 적의와 분격에 찬 눈이었으나 아름다운 눈이었기 때문에 그런 봉변을 당했으면서도 미움을 안고 돌아오지 않았다.≪유주현, 하오의 연정≫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