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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굳쎄다발음 듣기]
활용
굳세어[굳쎄어발음 듣기](굳세[굳쎄발음 듣기]), 굳세니[굳쎄니발음 듣기]
품사
「형용사」
「002」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굳센 의지.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굳세게 살아 나가자.
마음을 굳세게 먹고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병일은 제 말에 힘을 주며 굳세게 부인한다.≪현진건, 적도≫
검두봉의 산봉까지는 과히 멀지 않은 것이었으나 너무도 관군의 저항이 굳세었으므로 허리를 펴고 기어오를 수가 없었다.≪유현종, 들불≫
당숙은 살아가는 일에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자상하고 굳센, 현실적인 태도를 보여 주었다.≪조해일, 아메리카≫
뭐가 고마워요? 그런 말씀일랑 마시고 전처럼 굳세 주십시오.≪최정희, 인간사≫
우리가 굳세게 이 상주를 지킨다면 능히 막아 낼 수 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여자로서 부드럽고 싹싹하고 잔재미 없는 대신, 씩씩하고 대담스럽고 의협심이 굳센데 속으로 탄복을 하였다.≪심훈, 영원의 미소≫

역사 정보

굳세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굳세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굳세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굳세다’는 ‘굳-’과 ‘세-’가 결합한 것이다. 17세기부터 ‘굿세다’로 나타나는데 이는 근대 국어 시기에 종성의 ‘ㄷ’을 ‘ㅅ’으로 표기하는 경향에 따른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굳세다, 굿세다, 굿셰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굳세다)
과리  마자 말 몯고 혓 불휘 굳세어든 삼년 무근  닷 홉을 사 졋 닷 홉애 라 프러 ≪1489 구간 1:18ㄱ
17세기 : (굳세다, 굿세다)
몸이며 머리 치 다 븟고 몸이 굳세고 뷔트리힐후거든 인 강활산을 라 ≪1608 언두 상:19ㄱ
부인대젼의 오 식  겨집이 묵이 굳세고 입을 다믈고 손발을 주리힐후고 ≪1608 언태 38ㄱ
싸홈 을 머겨 여곰 굿세고 실케  법이라 ≪17세기 마경 상:42ㄱ
18세기 : (굿세다)
어리도 아니며 브드럽도 아니코 능히 디 못고 능히 굿세디 못믄 그 말아므미 엇디오 ≪1759 속자성 17ㄴ
19세기 : (굿세다, 굿셰다)
일 보니 너 셰쇽과 육신을 위여 장 총명고 힘쓰며 만히 꾀고 굿세게  ≪1865 주년 103ㄱ
굿세다 强 ≪1880 한불 212
겨레 사과 친 벗을 쳐리고 알소며 굿셰고 강악야 어지지 아니며 ≪1852 태상 대문해:3ㄴ
무도 나라 비록 부강나 감히 스로 굿셰믈 발뵈지 못며 구만 리 통 갓갑기 호뎡 츌입  거시오 ≪1883 이언 1:9ㄴ
굿셰다 强 ≪1895 국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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