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망ː녕

- 품사
- 「명사」
- 「003」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남. 또는 그런 상태.
- 망령이 나다.
- 저 노인네가 망령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군.
- 주인어른처럼 정정하신 어른이 겨우 일흔에 망령을 부리실 리가 있습니까?≪박완서, 미망≫
- 할아버지의 말을 들은 식구들은 할아버지가 죽을 때가 되니까 망령이 든 것으로만 생각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노인이 망령이지. 어쩌자고 일을 저다지도 마구잡이로 해치우도록 방치했단 말인가.≪한수산, 유민≫
- 노파는 그것 비슷한 망령을 자주 부렸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병적인지 벌써 망령인지는 모르겠으나 점점 흥분하게 해서는 아니 되겠다 하고 마루로 피해 나와 버렸다.≪염상섭, 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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